사진- 다음 MBC대한민국은 고물가, 고환율, 고금리로 고통받고 있습니다.​원유를 전량 수입하는 처지에서 기름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. 현재 두바이유 거래 가격은 배럴당 90달러 수준인데, 100달러를 찍고 올라갈 수도 있는 위기입니다.위험 신호는 가까운 주유소에서 쉽게 알 수 다음 있습니다.​우윳값도 인상되었습니다.낙농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우유 기본 가격은 리터당 88원(8.8%) 인상되었습니다.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나 빵 등 도미노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. ​버스값에 이어 수도권 지하철 요금도 인상됩니다.오는 7일부터 교통카드 기준 기존 1,250원에서 1,400원으로 다음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인상됩니다.​확정되지 않았지만, 한국전력(한전) 적자가 심각해지면서 4분기 전기요금 인상도 검토되고 있습니다. 현재 한전 적자는 무려 200조 원입니다.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추가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.사진- 헤럴드경제△오늘 원/달러 환율은 당 초반 전 다음 거래일보다 10.6원 급등해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.△오늘 주가(코스피 지수)는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(오후 12시 46분) 56.81 포인트 급락한 상황입니다.△8월까지 국세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조 원 가까이 줄어들었는데, 법인세 20조가 증발되었습니다.​과학을 그토록 강조하는 다음 윤석열 정부의 '과학적 근거'가 모두 심각한 위기를 말하고 있는 상황. 어떻게든 국민과 시장을 안심시켜야 할 정부는 한가하게(?) 가짜뉴스 타령이나 하고 있습니다. ​가짜뉴스와 허위조작 선동이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&quot- 윤석열 대통령 포털 다음 사이트 다음의 응원 페이지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해 범부처 태스크포스(TF)를 구성하라&quot- 한덕수 국무총리사회적 우려가 큰 상황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태의 배후는 경찰 수사를 통해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&quot-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​가짜뉴스를 근절하는 건 다음 중요합니다.그러나 대통령부터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한마음 한뜻으로 '가짜뉴스'근절을 외치기엔 한국 경제가 너무 어렵고 위험합니다.사진- 연합뉴스'혐의 - 수사 - 혐의 입증'​이 단계에서 정부 부처가 나서서 가짜뉴스 근절을 하려면 '혐의 입증'이 된 후여야 합니다.​'다음 중국 다음 응원'이 대규모 조작의 결과물이라는 확실한 근거가 없는 상황(혐의)에서 정부가 발벗고 나서는 건 지나치게 비과학적인 행위입니다. ​정부 차원의 가짜뉴스 근절에 딴지를 걸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. 그러나 가짜뉴스 근절보다 더 빨리 해결해야 하는 건 다음 경제 위기와 민생 위기입니다.​